□ 2013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 876만명이 개인연금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전체 인구대비 가입률은 17.1% 수준
-가입자수는 전년(800만명) 대비 9.5% 증가했으며 전체 인구대비 가입률은 전년(15.7%) 대비 1.4%p 증가
-성별로는 여자의 가입자수가 440.5만명으로 남자(435.5만명) 보다 많았으나 가입자수 증가율은 남자(9.8%)가 여자(9.2%)보다 높았음
□ 연령별 인구대비 가입률은 소득활동이 활발한 30대~50대가 높고 60세 이상은 낮아 우리나라의 연금시장이 노후생활비 인출시장이 아닌 노후를 위한 저축시장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줌
-하지만 가입률 증가는 60대에서 2.5%p로 가장 높아 고령층의 연금 활용률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10세 이하 연령층에서도 증가폭(1.9%p)이 높은 것이 특징
□ 지역별 인구대비 가입률은 울산이 22.0%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21.0%), 광주(19.0%), 충남(18.0%) 순.
특히 전남, 제주, 경북의 가입률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다층노후소득 보장체계의 한 축으로 성장한 개인연금보험이 최근 성장추세가 둔화되고 있음
-개인연금보험이 공적연금을 보충하는 노후소득 원천으로서 보다 발전하기 위해 정부의 세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
*출처 : 보험개발원 http://www.kidi.or.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