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난에도 랭킹이 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Fy2006년 자동차보험 도난보험금 지급현황을 연구 발표 하였다. 차량의 도난은 당사자에게 금전적 정신적 손해를 발생시키고 이를 이용한 2차 범죄의 가능성도 존재하여 차량도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개발원의 발표에 의하면 차량의 도난은 모델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나타내는데 최근 3년간의 모델에 따른 보험금 지급 및 도난건수를 살펴보면 차량의 도난은 상위10개의 모델이 도난보험금의 48.7%를 구성하는 등 특정 차량에 집중되었고 최근 3년간 승용에서는 에쿠스(뉴에쿠스 포함), 승합은 스타렉스, 화물은 포터(뉴포터, 포터2), rv는 뉴렉스턴이 가장 빈도가 높은 도난 차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형 화물은 차량가격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도난보험금 지급 상위 10개 차량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여 신형 및 구형모델 구분없이 도난보험금 지급 상위 차종으로 나타났으며, 도난발생 건수기준으로 도난발생 빈도가 가장 많은 차량은 현대 뉴포터(155건), 현대 스타렉스(108건), 기아 봉고프론티어(73건), 포터2(69건)의 순으로 높은 도난 빈도를 보였다.
차량이 신차이며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연식이 오래된 경우보다 차량의 도난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 도난보험금 지급 상위 10개 차량 >
자료: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차량의 도난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 가입시 자기차량손해에 가입하면 보상받을 수 있으며, 차량이 신차이고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 자기차량손해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